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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 당일 남양주 공연 포스터 보면 구급차를 타고 공연장으로 이동한 포크 그룹 가수
    카테고리 없음 2022. 5. 1. 14:58

     

    한 가수가 사설 구급차를 타고 공연장까지 갔다는 의혹이 나왔다.해당 가수 측은 병원에 가려다 몸이 좋아져 행선지를 바꾼 것이라고 해명했다.

    오늘(11일) YTN은 1980년대 데뷔한 유명 포크그룹 멤버 A 씨가 지난달 30일 사설 구급차를 타고 충북 청주에서 경기 남양주 공연장까지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A 씨는 청주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해 몸이 아프다며 사설 구급차를 불렀다.당초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간다고 했으나 도중에 행선지가 바뀌었다.구급차가 도착한 것은 북한강변의 야외 공연장이었다.

    당시 주말이었기 때문에 평소 같으면 3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였다.하지만 사설 구급차를 이용해 2시간도 안 돼 도착했다.

    이에 따라 A 씨가 사설 구급차를 개인적 용도로 이용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그러나 A 씨 측은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A 씨의 매니저는 병원에 가려고 구급차를 타고 올라갔는데 도중에 편해졌다고 한다.컨디션이 회복됐는데 도로 중간에 내려야 하느냐고 해명했다.

    그러나 A 씨가 병원에 간다고 구급차를 탔을 당시 공연장 측에 건강 문제로 지연되거나 참석이 어렵다는 연락은 따로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응급의료법에 따르면 사설 구급차도 응급환자 이송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이를 어길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개월 이하의 벌금을 물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관할 지차제는 A 씨가 사설 구급차에 탑승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고발할 방침이다.

    이처럼 연예인이 사설 구급차를 개인 스케줄로 이용하는 사례를 두고 이른바 연예인 택시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013년 개그맨 강유미 씨가 부산 공연에 참가하기 위해 사설 구급차에 올라 논란이 됐다.강 씨는 자신의 SNS에 구급차 내부 사진을 올렸다가 질타를 받았다.

    2018년에는 한 민간응급환자 이송업자가 연예인을 지방 행사장과 공항 등에 태워다 준 사실이 적발돼 처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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